영화 프레임의 경계선은 인간의 시야와 생활환경에 의해 그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나 영화감독은 쇼트 장면화의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계선의 분할과 형태변형을 통해 관객과의 시각적 소통을 가져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에서 본고는 출발하며, 대니 보일감독의 작품 분석을 통해 그것을 밝히는데 본고의 목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 프레임의 경계선은 이중 분할을 통해 한 화면에서 두 가지의 시점 즉 카메라 시점과 인물 시점의 동시 재현, 외화면의 인물 시각화가 가능하다. 또한 한 화면에서 과거와 현재라는 두 가지 시간의 동시 표현에도 용이하다. 영화 프레임 경계선의 형태 변형은 경계선의 수평과 인물의 위치 관계성에 의한 수직구도에서 경계선의 수평구도와 인물의 수평구도의 자체 변형 그리고 인물 신체, 빛, 색을 통해 영화 프레임 경계선의 대상 변형이 일어난다. 이것으로 영화 프레임 경계선의 분할과 형태변형은 관객과의 시각적 소통을 위한 단순한 방법에서 벗어나 시점, 시간, 인물 신체, 빛, 색 등의 시각화의 표현 도구의 상호 관계성을 통해 구축되는 새로운 쇼트 장면화의 연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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