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고는 본 연구자의 선행연구에서 미흡했던 게슈탈트 미술치료의 프로세스와 ‘염리동 소금길 프로젝트’와 부산 ‘덕포동 CPTED 프로젝트’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방법보다 게슈탈트 미술치료적 방법이 공공미술이 사회적 기능으로써 치유의 기능을 더 잘 밝힐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래서 게슈탈트 미술치료는 미술작품을 매개로 “알아차림”과 “접촉”의 역할과 기능을 통해 ‘지금-여기’라는 현재에서 출발하여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여 미해결의 과제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의미있는 삶의 전체를 회복하길 유도하는 ‘반복회귀’의 방법론임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미술치료사와 작가의 공동작업인 예비적 단계가 강조된 ‘치유적 감상의 단계’를 제안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CPTED 프로젝트 등 공공미술의 치유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 치료의 방법이 아닌 게슈탈트 미술치료의 방법이 적용되는 것이 합당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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