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쇼트는 움직임을 근거로 고정쇼트와 이동쇼트로 양분된다. 프레임이 멈춰진 상태로 촬영된 고정쇼트는 대칭구도의 공간구성과 화면의 깊이를 인위적으로 조 작하고, 일정한 지속시간을 가진 쇼트의 배열로 정적 인물의 단독쇼트가 가진 긴장감을 조율하는 장면화의 스타일적 요소이다. 복합쇼트는 동적요소(인물-카메라)의 상호작용에 의해 창조되는 이동쇼트로서 프레임의 흡인효과를 가 중시킨다. 이것은 카메라의 움직임 즉 동적 카메라가 가진 시각적 능력 때문이다. 트래킹 쇼트와 파노라마 쇼트가 이동쇼트로 대표되며, 복합쇼트는 동적 카메라 에 의한 이동 화편화로 조절의 기능적 특성을 가진다. 아울러 선행된 동적 카메라는 쇼트의 시간과 인물쇼트 의 연속성을 구체적으로 재현, 가능하다는 것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의 복합쇼트의 이동 화편화 분석을 통 해 밝힌다. 결론적으로, 복합쇼트의 이동 화편화 안에서 선행 된 동적 카메라는 인물로 인해 지연되는 쇼트의 지속 시간을 절단하고, 대신하여 동선시간을 압축시키고, 다 양하게 변화하는(단독, 투, 쓰리쇼트) 인물쇼트의 연속 성을 담보하는 동적요소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