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과 영상 문화의 발달,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같은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접하고 있는 시각문화는 이미지가 주체가 되는 영상 문화의 전성기에 와 있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디자인 영역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 영화 타이틀, TV광고, 웹에서의 타이포그래피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정보의Abstract 생산속도와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그만큼 핵심적인 정보를 발견하고 제대로 이해하는 일 또한 어려워졌다. 포화상태의 정보를 명확하고 간결한 상태로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증대된 것이다. 또한 대중의 지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수준 또한 높아지게 되었다. 복잡한 정보의 해석을 돕는 일 또한 정보 디자이너의 몫이 되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는 디지털 기술로 가능해지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영역은 아니다. 기존에 연구되어온 타이포그래피 이론을 바탕으로, 타 학문과의 접점을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제 그 접점을 확장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