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요즘 한국 광고업계에 통섭(統攝)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제일기획을 위시한 한국 메이저 대행사들이 저마다 ‘통섭’이라는 화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광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제일기획에서는 2009년 벽두에 ’통섭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silience Marketing Communication)’이라는 새로운 광고 전략을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전사적으로 통섭에 대한 연구 및 적용 방안을 독려하고 있다. 통섭은 시대적 흐름이며 광고업계에서는 필연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음이 분명해진 것이다. 통섭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광고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가 매우 통(通)한다는 사실, 그리고 기존의 IMC 전략으로는 서비스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전반적인 인식 때문이다. 이제 통섭의 시대가 도래 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 들어 학계에서부터 활발한 연구 방향이 모색되고 있으며 광고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이를 수용하고 권장하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연구 방향을 잡게 되었으며 이 논문을 통해 광고업계의 통섭적 마케팅 방안을 분석해보고 조심스럽게 그 방향성 및 비전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