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디자인 서울 거리가 활성화 되면서 사인(Sign)이 새로 정비되었다. 사인은 사업체의 위치를 알리고 상호명과 서비스 내용을 알리는 기능으로 고객 유치에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사인은 오랜 기간 일정한 형식과 제작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 디자인 서울 거리가 활성화 되면서 사인(Sign)이 새로 정비되었다. 기존의 사인 형태에서 벗어난 여러 가지 시도들에서 주목할 점은 캐릭터를 사용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캐릭터는 그 자체로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난 부가의미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부가의미를 기호학으로 분석하여 사인이 제작될 때 기호작용(semiosis)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규명과 그것을 설문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캐릭터가 사인에 사용될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캐릭터에 노출된 소비자가 방문의도를 형성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조사하였다. 캐릭터사인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디자인 컨셉을 기호학적으로 분석함으로서 디자인 컨셉과 수용자의 태도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 상호 보완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단순한 문자의 소구보다 시각적인 캐릭터의 경우 소구력이 훨씬 더 크다는 것과 방문의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