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국내 프로야구는 1982년 3월27일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OB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해태 타이거스, 6개 프로야구단을 국내 대기업과 전국 각 지역 및 도시를 연고로 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프로리그를 출범하였다. 이후 29년간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민적 관심과 88서울 올림픽이후 국가 경제성장과 맞물려 여가생활의 개념에서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서 자리 잡았다. 1994년 박찬호의 메이저리그(Major League) 진출을 시작으로 우수한 선수들의 해외 진출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경기뿐만 아니라 관전문화도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 과거 경기장 수입료 이외에 특별한 수익 없이 매년 모기업의 지원으로 운영해온 각 구단들은 로고상품, 유니폼, 캐릭터 상품 등의 판매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구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자산(brand equity)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미지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엠블럼(emblem) 디자인개발을 목표로 전개 되었다. 새로운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은 역동적이며, 세련된 야구단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통일성과 체계적인 시각아이덴티티구축을 통해서 시각적 임팩트(Impact)와 아이캣치 (Eye Catch)를 강화하였다. 기존의 아이덴티티 요소를 계승, 발전하여 인지도 강화와 다양한 컨텐츠를 활성화하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보다 수준 높은 호응 및 응원문화를 위한 효율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