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대부분의 지면광고는 헤드라인, 바디카피 등 문자와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등 이미지의 조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러한 이미지와 문자의 조합은 만화의 가장 두드러진 표현방식이기도 하다. 만화는 언어적 부분이 특정 표현기법인 말풍선으로 처리하여 등장인물에게 생동감과 생명력을 부여하고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개를 한다. 말풍선은 그 형태적인 특성이 직관적이기에 만화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자 특징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만화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매체, 스마트폰 앱(App)의 인터페이스, 게임 인터페이스, 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차용이 되며, 특히 광고에서의 말풍선의 차용이 활발하다. 이는 다양한 매체의 광고에서 모델이 제시하는 설득적 헤드라인이나 대화, 고민이나 독백 등 비가시적인 심리상태의 표현까지도 가능하기에, 광고 카피의 효과적 시각적 표현도구로 광고의 시각이미지들과 결합되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설득의 도구로 활용이 된다. 이러한 광고 헤드라인에서 말풍선은 비언어적 대상체인 어린아이, 동물, 사물(제품)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시각적 표현방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정기간동안 광고 텍스트인 헤드라인이 말풍선으로 차용하여 제작 된 광고 사례들을 분석하여 광고 텍스트의 말풍선 차용에 따른 빈도와 역할을 살펴보고, 헤드라인에서 말풍선 활용에 따른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 실험 자극물의 비교를 통해 말풍선 적용유무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조사하여 보다 효과적인 광고 텍스트와 말풍선의 활용법을 모색 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