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논문요약 디자인을 함에 있어서 그 필요함의 정도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디자인이라는 속성에는 욕망이 포함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욕구는 관계하는 주체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욕망의 이기적 주체로서 생산자의 시장지배, 수용자의 소유과시, 디자이너의 의존지향 등 디자인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성향의 대립이 지나치게 되면 인위적 요소가 강하게 부여될 수밖에 없으므로 친화적 세상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반대로 그 필요함의 정도가 미흡하게 되면 본질을 이탈한 디자인이 되므로 사람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게도 된다. 따라서 디자인에 대하여 선험적 인식, 재현, 존재의 관점으로 디자인함에 대한 철학적 원리에서 논의를 가져옴과 동시에 관심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의 만듦 태도에 의미를 부여하며, 신뢰의 환경을 소급하는 전통적 윤리 시스템을 담론 화하게 되었다. 즉 사용자를 고려한 태도로서 적절한 만듦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의 장인적 생산 시스템으로의 유도에 디자인 스스로가 중심이 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