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디자인에 대한 조형적인 해석은 의견이 분분하다. 또한 조형적인 디자인의 정의는 바우하우스가 출범한 1919년 전후로 시작되어졌지만, 원형적 의미의 형태로 해석 될 때는 시, 공간을 초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형은 말 그대로 형태를 나타내지만 그 형태의 형성은 자연적인 형태에서 출발되어지고, 그것의 본질적인 문제는 정신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에 해당하는 원형과 문화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비롯하여 이미 해석된 문화원형의 포괄적인 내용 속에서 디자인 원형의 구체적 형상으로 이어왔던 우리 민족의 미의식 구조와 현상을 연구함으로서 기본적인 디자인적 조형에 대한 사고와 확인을 통해 향후 디자인 개발의 근원적 발상과 문화적 접근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학과, 문학적인 차원에서의 본질적 현상은 여러 가지로 분석하고, 글로 표현한 것이 상당히 있지만 디자인과 문화현상에 대한 문화원형 접근의 관심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글은 문화원형의 해석과 접근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조형적 본질에 대한 접근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