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입체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또는 사실적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 위하여 화가들은 무브망적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다. 거창한 철학적 논리들을 애기하지 않더라도 예로들 수 있는 경우들은 많이 있다. 비록 같은 소재의 그림일지라도 작가의 재능에 따라 관객이 받아들이는 느낌은 상이하게 달라진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안에는 분명 비교될 수 있는 무엇인가가 내제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듯 한다’, ‘정말로 나비가 사뿐사뿐 나는 듯 하구려’, ‘그림 속 모델의 옷자락이 바람에 날리듯 한다’든가, ‘형언 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솟아오르는 듯 한다’는 등, 모든 사람들은 전시장에서 회화작품들을 바라보면서 나름의 감정들을 애기한다. 분명 작가는 실제로 그러한 이미지를 구사하기 위하여 경험과 사물로부터의 관찰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브망을 쉽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