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개념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공공미술은 미술의 시대적 키워드가 되었으며 그 다양성으로 개념을 확장하고 패러 다임의 이행을 지속해 왔다. 즉 소통과 참여를 핵심으로 하는 미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탐문으로 확대되고 있 다. 본 연구는 공공미술의 사회적 역할을 담론과 실천의 장에서 구체화하고 나아가 공공미술이 지니는 사회적 기 능과 가치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공공미술의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서 패트리샤 필 립스, 말컴 마일스, 수지 개블릭이 주장하는 사회적 치유 로써 공공미술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 개념은 지금까지의 공공미술에 대한 논의와는 다른 태도와 지향을 지닌 것 으로 그 기원을 마야 린의 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방법론으로는 게스탈트 미술 치료의 방법론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사회적 과정으로서 공공미술이 현실의 전유와 사회적 치 유을 갖고 있음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하여 밝히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