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를 중심으로 통증 평가에 색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색은 개인의 경험 및 문화적 의미를 \r\n포함한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로써 색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적용해야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이에 \r\n본 연구에서는 디자인과 의료의 융합적 관점으로 통증 연상 색의 맥락적 탐구를 시도하였다. 이론 고찰을 통해 통\r\n증 평가에 적용하고 있는 색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통증 연상 색 도출을 위한 방향성을 마련하였다. 통증의 유무와 \r\n강도, 유형으로 범위를 설정하고, 관련된 통증 연상 색 범주를 도출하고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r\n첫째, 통증 유무와 관련된 대표적인 연상 색은 빨강(R), 하양(White)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통증 연상 색인 빨강\r\n(R)은 강도가 세어질수록 명도는 점점 낮아진다. 반면, 채도는 높아지다가, 다시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강도에 \r\n따라 채도가 먼저 변화한 뒤에 명도가 변화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셋째, 통증의 유형에 따른 통증 연상 색의 범주 \r\n결과, 빨강(R), 노랑(5Y), 남색(5PB), 검정(Black), 파랑(5B)이 도출되었으며, 이를 통증의 유형별로 분류하여 특징\r\n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간과 되었던 디자인적 측면에서의 통증 연상 색을 탐구한 기초연구로써 의의가 있다. 앞\r\n으로 실증 연구를 보완하여 실효성을 확보한다면 통증 연상 색의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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