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영상 작품의 완성은 인쇄 매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시청각의 동시 활용을 통한 감성 자극으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표현을 위해 영상 분야에서는 항 상 새로운 매체의 활용 방안을 통해 적합한 표현 방법 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편영화는 특성상 저자본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하 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떤 압력이나 의도가 내포되지 않는 순수한 창작력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명백한 경제적 한계는 표현력의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 고리를 끊는 것이 우선이다. DSLR은 스틸 이미지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최근 다 양한 영화와 방송 매체를 통해 동영상 제작 시스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게 성장해왔다. 특히 Full HD급의 화질과 선명도, 콘트라스트, 채도 등의 조절을 이용한 감성 표현이 가능한 저가의 영상장비라는 점은 영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반적 작품 수준 향상이라는 두 가지 중요성을 확보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촬영 도 구로 각광받고 있다. 단편 영화 ‘마지막 3분’은 짧은 시간동안 죽음을 눈앞에 둔 한 노인의 인생 회고록 같은 이야기다. 단편 영화의 특성상 암시와 복선이나 기승전결 같은 이야기 의 구조보다는 감성적인 영상의 구성과 의미의 전달 등이 강렬한 구성 요소로 작용된다. 이런 표현을 위해 사용된 DSLR 카메라는 신선한 이미지 표출과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바탕으로 DSLR의 활용과 작품 영역의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으며 앞으로 제작 될 국내 단편영화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숙고하여 영상 에 관심이 있는 인구의 저변확대와 수준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