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급격한 전환이 일어나며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다수 관찰되었다. Z세대는 사회초년생과 학생 비율이 높은 1995년생부터 2004년생 사이를 일컫는
다. 이에 본 연구는 Z세대 중 뚜렷한 변화 양상을 보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
목해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 연구 방법론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하여 발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Z세대는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일상적으로 가성비를 중시했지만, 선호하는 가치에는 과감히 투자했다.
둘째, Z세대는 거주 환경에서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슈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했다. 이를 위해 작
은 규모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셋째, Z세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
속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기존에 외부에서 주로 해결했던 카페 문화나 외식 활동이
‘홈 카페’, ‘홈 바’와 같은 모습으로 주거 환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 때, 집안에서의 활동을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Z세대를 위한 디자인 기회 영역으로 취향별 맞춤 체험 서비스, 인테리
어 요소로 활용 가능한 소규모의 다용도 제품 디자인, 소량 포장 음료 구독 서비스를 제안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현재 코로나 시대의 현장감 있는 연구를 토대로 Z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과 적용에 기반이 되는 것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