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문화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유산 관광 시설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통문화유산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시각정 보 접근성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하였다. 한류 문화의 확산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 리나라는 시설 이용 약자들을 위한 편의 증진을 위하여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가 이드의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각 문화체육시설 건립 및 개보수 시 물리적 측면, 정보, 서비스 측면에서 적용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전통문화 유산 관광 시설이나 사찰 등은 원형보존이라는 여건으로 인하여 제한 적으로 개보수가 이루어져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외국인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 접근성에 여전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전통문화유산의 유니버설 디자인 일반현황을 조사 연구함으로써 시 각정보 디자인의 개선 방향과 문제점을 인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의 시설별 유니버설 디자인 서비스 제공 수준의 편차가 극심함을 확인하였다. 무엇보다 주요 일반 관람 동선과 휠체어 이동 동선(Barrier Free routes)이 서로 달라 관람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으며, 여러 개소의 위생·편의시설이 제공된 경우에 각 개소별 서 비스 수준이 일정하지 않아 자세한 편의 정보와 BF 루트를 안내지도에 표기하여 이용 가능한 편의 사항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또한, 각 개소별 위생·편의시설의 고유 식별표기, 개별부스의 번호 표기, 유니버설 픽토그램 시스템, 방재 및 피난시설에 대한 경로를 안내하는 정보디자인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였다. 향 후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시각 정보디자인의 실증연구를 개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