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험 경제의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경험을 제공하고자 장소성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들이 증 가하는 현상을 바탕으로 장소성을 활용한 브랜드경험이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고찰하 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헌연구를 진행 한 후 기준에 따라 선정된 장소성을 활용한 브랜드경험의 5가지 사례와 함 께 설문문항을 작성하여 실험자극물을 제작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분산분석, 상 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소성을 활용한 브랜드경험 중 인지, 행동, 감각, 관계, 감성경험의 순서로 소비자의 브랜드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 행동, 관계경험은 소비자의 브랜드충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감각, 감성경험은 브랜드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장소성 을 활용한 인지경험이 브랜드태도와 충성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소비자가 장소성을 브랜 드와 함께 인지하면서 창조적으로 몰두하게 되며 쉽게 바뀌지 않는 호의적인 태도를 형성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행동경험이 소비자 관계에 두 번째로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특정 장소와 함께 브랜드를 경험하는 과 정 속에서 행동경험이 형성되어 브랜드와 상호작용을 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장소성 은 인간의 경험을 기초로 하기에 장소성을 브랜드경험과 함께 전략적 요소로 활용한다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이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기업들이 장소성 을 고려하여 브랜딩에 활용한다면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경험을 제공하리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