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수신자가 일방적으로 수신하는 영 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수신자가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하고 콘텐츠와 상호작용(interactivity)이 가능한 쌍 방향 콘텐츠가 출현하고 있다. 특히 퍼스널 미디어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타인 과 집단, 콘텐츠, 디지털 디바이스와 상호 연결될 수 있다. 최근 게임, 건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소통 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의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학계에서 뉴미디어의 상호작용성(interactivity)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단순히 가상현실 영상과 같은 상호작용적 콘텐츠가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와 비교하여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대부분이다. 그 러나 가상현실과 같은 뉴미디어 콘텐츠의 상호작용성은 사용자의 인지 특성과, 상황적 요인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영상의 상호작용 효과와 낯선 환경에 대한 불 확실성의 영향에 대한 구조화 동기의 조절 역할을 실험실 환경에서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가상현실 콘텐츠가 일반 적인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비교하여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 나아가 수신자의 구조화 동기의 높고 낮음 에 따라 가상현실 콘텐츠의 수용과 평가에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높은 구조화동기 조건에서 유도된 가상현실 환경에 대한 새로움, 예측 불가능성, 불안감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부정적으로 인지 하였다. 대조적으로, 낮은 구조 화동기 조건에서 가상현실 콘텐츠가 유도한 불안감과 낯선 상황을 보다 더 유연하게 수용하고 처리함을 통계적으 로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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