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에(浮世繪,うきよえ)는 일본의 에도시대 풍속화 로 이는 당시의 미의식 ‘이키(いき)’가 반영되어있다. 이 중 여성 인물화의 복식에 나타난 문양과 색채의 조화는 미의식 ‘이키(いき)’가 표현된 대표적 요소이며, 이를 통해 일본 특유의 미적감성을 알 수 있다. 이에 동경국립박물 관, 오타기념미술관, Japan Journeys(도서)의 여성인물화 는 총 52점 중 특수한 목적 및 풍경화중심의 인물화를 제외한 총 14점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고소데와 오비 에 나타난 문양과 색채의 유기적 관계는 ‘이키(いき :이원 적 긴장감)’의 3가지 속성과 우키요에의 특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문양과 색채의 조화를 통해 나타난 미적 특성 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미태(媚態, びたい) 는 이원적 긴장감을 바탕으로 한 절제성으로 이는 서정미 와 화려함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의기 (意氣, いき)는 이상성을 바탕으로 과장미와 활발함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체념(諦念, ていね ん)은 단순성(일상생활 속의 미)을 바탕으로 세련미와 소 박함으로 표현되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