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기획되고 디자인된 도시브 랜드는 태생적으로 확장성 등 디지털 디자인에서 요구 되는 다양한 속성을 가지게 된다. 이미 서울 도시브랜 드는 그러한 측면에서 많은 조명을 받고 연구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웃한 도시인 인천의 도시브랜드는 상대 적으로 그러한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인천의 도시브랜 드를 서울과 1대1로 비교하면서 현대의 도시브랜드가 가져야 할 덕목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통합성, 확장 성, 실용성 측면에서 살펴 보았다. 연구 결과 서울 도 시브랜드는 확장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는 반 면에 인천의 도시브랜드는 통합성에서는 양호하였지만 확장성에서 매우 미흡한 모습을 보였으며 실용성 측면 에서도 빈약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충분한 고민 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양질의 도시브랜드라는 기본 기에 부족한 성적표라 할 수 있겠다. 인천의 도시브랜 드가 고정형이라는 성격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디 지털 디자인이라는 기본적 체질을 고려해 볼 때, 얼마 든지 확장성을 확대하고 실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 법을 강구할 수 있겠다. 만들어지자 마자 정체되고 있 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인천 도시브랜드가 다시 정비 되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