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최대 항구인 거진항은 1980년 소도읍 가꾸기로 해안도로가 개설되면서 새로운 도시 형태를 갖추 기 시작했고, 명태잡이 등 어업의 호황으로 시장중심의 상권이 신설도로변으로 전이(轉移)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주 소득원인 어업이 계속 불황을 거듭하면서 인구의 유출이 심해져 인구감소뿐만 아니라 고용의 감소, 소통의 부재, 물리적 시설의 노후화가 가속화 되어 삶의 터전으로써 도시 지역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도시 개발계획 전략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도시 활성화에 대한 도시마케팅,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등 도시의 가 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ㆍ사회적ㆍ물리적ㆍ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는 고성군 거진리의 지역현황진단 및 여건분석을 통하여 도시 활성화를 위한 비전, 맞춤형 콘텐츠 및 추 진전략 구상, 도시재생사업 세부계획 수립, 사업추진 거버넌스 운영 및 관리방안 수립, 단계별·연차별 추진계 획 수립계획 등의 방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공원 및 도로개선을 통한 정주환경 재생, 일자리 거점 공 간조성, 창업지원 및 마을협동조합 설립 등의 일자리 재생, 도시재생대학 운영,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등의 공동체 재생 등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목표를 두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구축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편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생활복지 구현을 통한 살고 싶은 마을 구축, 도시재생을 통하여 주민들이 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 성화,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능동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 구축,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유문 화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실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도시재생을 추진함에 있어 물리적 요소 뿐 아니라 경제・산업요소, 사회복지・문화요소, 정책・제도의 요소들을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 한 고성군 거진리의 효과적인 도시재생 실행계획 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